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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3.03 19:04

슈퍼주니어 은혁, 규현 언급 “전 멤버 군복무 끝내고 함께할 날 머지않아”

▲ 슈퍼주니어 은혁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은혁이 공연장을 찾은 막내 규현을 언급했다.

슈퍼주니어가 2일~3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SUPER SHOW 7S(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 7S)’를 개최했다. 

이날 은혁은 콘서트 마지막 무대 ‘Shining Star’에서 “100점 짜리 연출에 200점짜리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예쁜 별들처럼 예쁜 불빛으로 이벤트 해주셔서 감사하다. 예쁜 별 중에 더욱 빛나는 별이 있다. 곧 돌아올 규현이가 이 자리에 왔다”고 군복무 중인 규현이 이날 공연에 왔음을 밝혔다.

카메라에 잡힌 규현은 착용하고 있던 검정 마스크를 벗고 입 모양으로 ‘안녕?’하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은혁은 “규현이가 최근에 살을 빼고 있다고 했다. 조금만 기다리면 규현이가 돌아온다”라며 “저희 모두가 군복무를 끝내고 다시 함께할 날들이 많아질 것 같다. 그때까지 함께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독보적인 공연 브랜드 ‘SUPER SHOW(슈퍼쇼)’는 지난 2월 페루 최대의 언론사가 주최하는 문화 시상식 ‘Premios Luces 2018’에서 올해의 베스트 콘서트 상을 수상, 웰메이드 공연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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