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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9.02.28 13:35

트레이(TREI), 데뷔 첫 주 비하인드 영상 공개

▲ 트레이 타임 비긴즈 영상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신예 3인조 보이그룹 트레이(TREI)가 28일 오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 ‘트레이 타임 비긴즈’의 마지막 화를 공개했다.

이날 트레이는 지난 19일 발매한 데뷔 앨범 ‘BORN ; 本’의 발매 쇼케이스 현장과 음악방송 첫 주의 활동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채창현은 쇼케이스를 위해 준비한 것이 있냐는 질문에 “성실한 답변과 ‘멀어져’의 무대, 절제되어있는 입담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팬 쇼케이스에서 ‘너의 밤’으로 공연 시작을 알린 트레이는 팬들과의 첫 만남에도 재치 있는 입담과 완벽한 무대로 ‘프로 아이돌’ 다운 모습을 보였고 타이틀곡 ‘멀어져’를 끝으로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트레이는 “드디어 기다리던 쇼케이스를 무사히 끝냈다. 정말 오랜 시간 준비했는데 재미있고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더 준비를 해서 더 많은 팬분들과 자리를 만들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다음날 이어진 음악 방송 첫 데뷔 무대를 앞두고 김준태는 “사전 녹화 때만큼 떨리는 마음으로 열심히 무대에 임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녹화 후 모니터링에 들어간 트레이는 채창현의 이마에 꽃가루가 붙어버린 상황에 “사실 처음에는 입으로 들어갔었다. 자연스럽게 뱉어냈다가 이마로 불었었는데 그게 붙어버렸다”며 첫 번째 음악 방송의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데뷔 후 첫 주말 음악 방송에 참여하게 된 트레이는 팬들을 위해 미니 팬미팅을 준비해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 리더 이재준은 “지난 화요일에 쇼케이스를 하고 지금 5일 정도 지났다. 다섯 번의 무대를 많은 분들께서 보러 와주시고 아침 이른 시간부터 나오셔서 응원소리도 크게 해주시고 좋은 기운을 주셔서 팬들과 본 방송 전에 짧게라도 만나고 싶어 준비했다”고 말했다.

트레이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에너지를 재충전했다. 팬들을 위해 깜짝 역조공 이벤트를 준비했고 채창현은 “재준이 형의 발언으로 시작된 이벤트다. 팬분들에게 무엇인가를 드릴 수 있었다는 점이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고 재준은 “샌드위치가 새로 나왔다는 홍보지가 있길래 선물을 해드리고 싶어 공지를 썼다. 협의가 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팬들의 허기를 채워드릴 수만 있다면 앞으로도 몇 번 더 역조공 할 생각이 있다”며 아낌없는 팬 사랑을 보였다.

데뷔 첫 주 음악방송 스케줄이 끝난 후 트레이는 “일요일 방송을 끝으로 데뷔 첫 주 음악방송 활동이 끝났다.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과분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팬분들과 대중 분들의 꾸준한 사랑을 부탁드린다”며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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