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 하슬이 외조모상을 당했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6일 "이달의 소녀 하슬 양의 외할머니께서 25일 별세하셨다"며 "하슬 양은 25일인 어제 컴백 스케줄을 소화하던 중 외할머님이 위독하시다는 소식을 듣고 급히 지방으로 내려갔으나 도착할 무렵 별세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25일 밤 다시 서울로 올라온 하슬 양은 현재 SBS MTV ‘더쇼’ 사전녹화를 마치고 외할머님의 발인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26일) 다시 외할머니의 빈소가 마련된 지방으로 내려갈 계획"이라며 "이로 인해 26일 하슬 양이 참석할 예정이었던 TBS ‘팩트인스타’ 생방송 및 SBS MTV ‘더쇼’ 본방송과 퇴근길 라이브는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됨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하슬 양은 외할머님의 발인을 치른 후 서울로 다시 올라올 계획이며 향후 스케줄 참석 여부는 추후 안내해 드릴 예정"이라며 "어릴 적부터 무척 자신을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셨던 외할머님의 별세로 하슬 양은 깊은 슬픔에 빠져있으며, 가족 및 친지분들과 함께 깊은 슬픔을 나눌 예정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