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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2.26 16:55

(여자)아이들 소연, “앨범 프로듀싱이 꿈... 무척 떨려”

▲ (여자)아이들 소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소연이 앨범을 프로듀싱 하는 게 꿈이었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그룹 (여자)아이들(소연, 미연, 민니, 수진, 우기, 슈화)의 두 번째 미니앨범 ‘I made(아이 메이드)’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소연은 “앨범 프로듀싱을 해보는 게 꿈이었다”며 “평소에 다른 아티스트의 곡을 들을 때 수록곡까지 들어보는 편이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구나’ 알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하게 돼 자부심보다는 떨리는 마음이 더 크다”며 “내 곡이 한 곡만 나오는 것만 해도 떨린데, 네 곡이나 나오게 돼 더욱 떨린다”고 전했다.

타이틀곡 ‘Senorita(세뇨리타)’는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끌리는 마음을 담은 당당한 노랫말과 한층 짙어진 (여자)아이들의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LATATA(라타타)’, ‘한(一)’에 이어 리더 소연이 작사와 작곡을 맡아 눈길을 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늘(26일) 오후 6시 미니 2집 앨범 ‘I made’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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