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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2.26 11:22

'열혈사제' 김남길, 촬영 중 손목 골절 "촬영 지장 없도록 최선 다할 것"

▲ 김남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배우 김남길이 '열혈사제'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김남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김남길은 현재 손목 골절 상태로 깁스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어제(25일)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액션이 많다 보니 최대한 안전하게 합을 맞춰도 변수가 있어 부상을 당했다"고 부상을 당한 이유를 설명한 뒤 "촬영에는 지장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배우도 촬영에 대한 의지가 강하다"고 전했다. 

한편 김남길은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문제적 신부 김해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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