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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9.02.21 17:00

거뭇거뭇한 기미, 피콜로토닝으로 개선 도움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겨울철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피부 탄력이 줄어 피부 장벽이 약해지는 계절이다. 또한 스키장 등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외선에 노출되는 시간도 함께 늘어난다. 이로 인해 멜라닌 색소의 침착을 일으켜 주근깨, 기미, 오타모반 등 다양한 색소 질환이 발생해 칙칙한 피부로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색소 질환은 발생하는 깊이와 위치 그리고 크기, 모양 등이 다다르며 한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 않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미백화장품, 마스크 팩 등의 홈케어를 대안으로 삼는 이들이 많지만 근본적인 개선이 어려워 피부과에서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예인피부과 목동점 최병익 원장

엠투투, E-light, 트라이빔K 레이저토닝 등의 다양한 색소치료레이저가 있지만 그 중 색소 질환별로 맞춤치료가 가능한 피콜로토닝이 주목받고 있다. 피콜로토닝은 한국식약처(KFDA)에서 안정성과 효과를 입증받은 색소치료 레이저기기로 색소 질환의 깊이, 크기, 색상, 피부 타입에 따라 맞춤 치료가 가능한 레이저다. 또한 1,064nm 및 532nm의 두 가지 파장으로 기존의 나노 세컨드레이저보다 약 1천 배 짧은 펄스 록(Pulse Duration)과 높은 에너지 출력으로 주변 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이 깊은 진피층에 침투해 평소 치료가 힘들었던 색소 질환의 치료도 가능하다. 

더불어 피콜로토닝은 색소 질환 치료뿐만 아니라 리프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진피층에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해 진피층 내부에 미세한 공기 방울을 형성 후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건강한 피부탄력 관리에 도움을 준다. 또한 노화방지, 피부재생을 통한 흉터 교정, 문신제거, 모공 개선 등 다양한 피부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다.

예인피부과 목동점 최병익 원장은 ”피콜로토닝은 미숙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을 시 염증, 과색소침착, 화상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며 “다양한 색소치료 경험은 물론 숙련된 노하우를 가진 피부과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1:1 맞춤 시술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원장은 “시술 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피부에 자극이 가능 행동과 사우나, 찜질방등의 고온의 장소를 피하며 외출 시 보습제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색소치료레이저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체계적인 검진 과정을 진행하는지, 불필요한 시술을 권하지는 않는지, 피부과전문의가 상주하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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