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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2.21 08:16

'어쩌다 어른' 스타강사 차길영, 코엑스서 1,400명 규모 신학기 수학 공부법 강연 성료

▲ 스타강사 차길영 2019 학생학부모세미나 강연회 모습 (세븐에듀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수학전문 인강사이트 세븐에듀의 스타강사 차길영이 지난 2월 19일 코엑스(COEX) 오디토리움 컨퍼런스룸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19 학생학부모세미나에 참석해 수학 공부법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2019 학생학부모세미나는 2시부터 5시까지 1부, 2부로 진행됐으며 학생 1,000명, 학부모 400명 총 1,400여명이 참석했다. 

차길영 강사는 SBS '영재발굴단', tvN '어쩌다 어른', '나의 수학사춘기' 등에 출연한 수학인강 스타강사로 이번 세미나에서 '수학 챔피언'이란 주제로 신학기 수학 공부법 및 학습전략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휘문고 이현* 학생은 “강연을 들어보니 지금까지 너무 비효율적인 방법으로 공부해왔던 것 같다”며 “특히 고난도 문제를 푸는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많이 얻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고 서지* 학생은 “단순히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될 줄 알았는데 평소 습관이나 언어생활도 입시에 큰 영향력을 끼친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현대고 김성* 학생은 “지금까지 문제집을 많이 풀고 해설지만 보는 정도로 공부했는데 이런 공부법에 큰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시중의 해설지는 학생들이 모의고사나 수능의 제한시간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고 전했다.   

세븐에듀 차길영 강사는 “폭설로 교통상황이 좋지 않았음에도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신학기 학습전략과 입시정보를 얻기 위해 전국에서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참석해주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수학 공부의 방향성을 잡고 새 학기 기선을 제압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화세상에듀코 관계자는 “해마다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입시전략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그에 맞는 학습계획과 공부전략을 위해 이번 학생학부모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편 세븐에듀에서는 서울대 선배들의 합격수기와 인터뷰 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유튜브에서 '수학공부, 매일 1시간씩 꾸준히 공부하면 망한다?', '시간 대비 수학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의 이유', '수학 2등급이 모르는 수학 1등급의 비밀' 등 수학 공부법에 관련된 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3월, 4월 예비 고1, 고2, 고3 신학기 수학 공부법이 오는 2월 22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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