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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2.20 16:48

윤지성, “워너원 단체 채팅방 활발... 자고 나면 쌓여있어”

▲ 윤지성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윤지성이 활동이 종료된 그룹 워너원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의 솔로 데뷔 앨범 ‘Aside(어사이드)’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윤지성은 워너원 멤버 중 첫 솔로 출격을 하게 된 것과 관련 “워너원 멤버들 중 첫 출격이라 부담스럽다. 내가 처음이다 보니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이후 워너원 동생들에게 좋은 영향이 갈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워너원 멤버들과는 거의 매일 같이 연락을 하고 있다. 자고 일어나면 단체 채팅방에 80~90개씩 연락이 와있다. 이 친구들은 잠도 없나 싶다”며 “전화도 자주 하고, 서로 스케줄도 공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는 3월에 내 생일과 성운이의 생일이 있어 함께 만나기로 했다. 항상 응원해주는 동생들에게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딩동은 윤지성에게 즉석에서 워너원 멤버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낼 것을 제안했다. 윤지성은 영상편지에서 “얘들아, ‘노래 언제 나오냐’고 물어봐 줘서 고마워. 열심히 할 테니까 워너원 멤버들 다 잘돼서 나중에 웃으면서 봤으면 좋겠어. 사랑해”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In the Rain(인 더 레인)’은 감성적인 멜로디에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진 팝 발라드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이와의 준비 없는 이별을 맞이한 감정을 진솔하게 가사에 담아냈다.

한편 윤지성은 오늘(20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앨범 ‘Aside’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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