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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2.19 16:58

트레이 김준태, “‘복면가왕’ 출연하고 싶어... EXID 솔지 뒤잇겠다”

▲ 트레이(TREI) 김준태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트레이(TREI) 김준태가 EXID 솔지를 이어 ‘복면가왕’에서 자신의 보컬을 뽐내고 싶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그룹 트레이(이재준, 채창현, 김준태)의 데뷔 미니앨범 ‘BORN ; 本’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김준태는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있냐는 질문에 “‘복면가왕’에 나가고 싶다”며 “메인보컬이다 보니 내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보여드릴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같은 회사의 EXID 솔지 선배도 ‘복면가왕’에서 큰 활약을 했지 않나. 나도 그 뒤를 잇고 싶다”고 덧붙였다.

트레이(TREI)는 루마니아어로 멤버 수를 뜻하는 숫자 3과 집단을 이루는 최소한의 단위이자 완성의 단위로, 멤버 3명이 최대치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트레이는 데뷔 전부터 EXID의 남동생 그룹이자,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데뷔곡 ‘멀어져(Gravity)’는 펑크가 가미된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이별 후 흘러가는 시간만큼 둘의 사이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내용을 가사에 담아냈다.

한편 트레이는 오늘(19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BORN ; 本’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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