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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2.19 16:31

트레이 이재준, “전곡 세 글자... ‘3’과 관련된 세계관 기대해 달라”

▲ 트레이(TREI) 이재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트레이(TREI) 이재준이 팀의 세계관을 설명했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그룹 트레이(이재준, 채창현, 김준태)의 데뷔 미니앨범 ‘BORN ; 本’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재준은 팀의 세계관에 대해 “저희 그룹명이 ‘3’과 관련돼있지 않나”라며 “이번 앨범의 모든 노래를 세 글자로 맞췄다. 이 외에도 ‘3’과 연관된 많은 스토리가 내재돼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데뷔앨범인 만큼 많은 분에게 공감을 받고 싶어 가사 하나하나 신경 써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트레이(TREI)는 루마니아어로 멤버 수를 뜻하는 숫자 3과 집단을 이루는 최소한의 단위이자 완성의 단위로, 멤버 3명이 최대치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름이다. 트레이는 데뷔 전부터 EXID의 남동생 그룹이자, 프로듀서 신사동호랭이가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데뷔곡 ‘멀어져(Gravity)’는 펑크가 가미된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이별 후 흘러가는 시간만큼 둘의 사이도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내용을 가사에 담아냈다.

한편 트레이는 오늘(19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BORN ; 本’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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