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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음악
  • 입력 2019.02.19 11:16

세븐틴, 빌보드코리아 인터뷰서 남다른 음악 열정 드러내 “잘 통하는 것이 세븐틴의 강점”

▲ 세븐틴 (빌보드코리아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최근 음악방송 1위 10관왕을 기록, 자체 신기록을 세운 그룹 세븐틴이 빌보드코리아와 만났다.

세븐틴은 지난 1월 21일 미니 6집 앨범 ‘YOU MADE MY DAWN(유 메이드 마이 던)’ 발매 직후 국내 음원 및 음반 차트 올킬은 물론 해외에서도 최고, 최초 성적을 세우고 있다. 특히 높은 판매량과 함께 초동 판매량이 33만 장을 쾌속 돌파하며 앞선 앨범들을 기록을 넘어섰으며 가온차트 앨범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랭킹에서 한국 아티스트 최초 1위 기록이라는 성적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세븐틴은 18일 공개된 빌보드코리아(대표 김진희) 인터뷰 영상에서 멤버들의 남다른 음악 열정과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과감없이 드러냈다.

멤버들은 “짧은 시간 안에 집중도 있게 연습하면서 멤버들끼리 굳이 말하지 않아도 서로 잘 통하는 것이 세븐틴의 최대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세븐틴의 음악에 대해 “13명의 멤버들이 지금 나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말들을 앨범에 담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최신 트렌드에 무조건 따라가기보다 우리를 기다려주는 분들에게 가장 잘 할 수 있는 메세지가 무엇일까 항상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우지는 이번 타이틀곡 ‘Home’의 곡 작업 참여도가 높은 멤버로 승관을 꼽았다. 승관은 새벽까지 밤샘 작업을 진행하는 동안 코멘트를 적극적으로 해주는 열정을 펼치는 등 멤버들의 칭찬을 한 몸에 받아 현장을 순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빌보드코리아 관계자는 “지난 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세븐틴 단독콘서트에 대한 소감과 멤버들이 공연하고 싶은 장소, 각 멤버에게서 빼앗아오고 싶은 매력, 평소에 즐겨 부르는 곡을 공개하는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세븐틴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인터뷰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미니 6집 활동을 마무리한 세븐틴은 오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할 예정이며, 빌보드코리아와 세븐틴이 나눈 인터뷰는 빌보드코리아에 이어 빌보드 홈페이지에서도 곧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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