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영화
  • 입력 2019.02.18 11:28

‘썬키스패밀리’ 윤보라, “거의 민낯으로 출연... 부끄럽지 않았다”

▲ 윤보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영화 ‘썬키스 패밀리’의 씨스타 출신 배우 윤보라가 민낯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열린 영화 ‘썬키스 패밀리’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박희순, 진경, 황우슬혜, 윤보라, 이고은, 정상훈, 김지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윤보라는 “내가 맡은 캐릭터는 사랑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물”이라며 “화장도 거의 하지 않고, 머리도 직접 질끈 묶고 출연했다. 화려함을 덜어냈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민낯 출연이 부끄럽지 않았냐는 MC의 질문에 “부끄럽지 않았다”고 답했다.

이에 박희순은 “너무 털털하게 나와서 보라 씨가 씨스타인 줄 오늘 알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삐그덕 쿵’ 소리와 함께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이고은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온 가족 로맨틱코미디 영화다.

한편 영화 ‘썬키스 패밀리’는 오는 3월에 개봉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