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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2.15 23:39

‘나혼자산다’ 박나래, 가부좌 틀고 꾸벅꾸벅... 폭소 “우주가 나를 빨아당기는 느낌”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가 식사 후 진행된 차담시간에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포착돼 큰 웃음을 안겼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백양사에서 템플 스테이를 체험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식사 후 차담 시간을 가졌다. 정관스님이 연꽃차를 우리는 동안 가부좌를 틀고 명상을 하던 박나래는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피곤함을 이기지 못한 박나래는 어떻게든 잠을 쫓으려 애쓰는 모양이어서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어쩜 그렇게 방이 따뜻하던지”라며 “우주가 나를 빨아당기는 느낌이었다. 무게를 이기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우러난 연꽃차를 마신 박나래는 “향이 좋다”며 감탄했다. 이를 지켜본 정관스님은 “박 보살님은 모든 자비가 표정에 드러난다. 관세음보살상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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