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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2.15 18:54

'황후의 품격' 최진혁, 연장 방송 불참... "해외 일정 예정"

▲ 최진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방송을 4회 연장한 가운데, 주연배우인 최진혁이 연장 방송에 불참하게 돼 시청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15일 "최진혁이 대만 팬미팅 일정이 예정돼있어 연장 방송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최진혁도 이날 자신의 SNS에 "이미 기사로 접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전 어제 방송을 끝으로 다음 주부터는 안 나오게 됐다"며 "시간 내서 어렵게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 어렵게 응원해주신 우리 팬들.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나왕식(최진혁 분)과 오써니(장나라 분)의 복수가 제대로 시작되지 못한 상황에서 최진혁의 '황후의 품격'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시청자들 사이에는 불화설 등 다양한 추측과 함께 여러 의견이 오가는 상태.

한편 방송 초반부터 최진혁, 신성록 등 주연 배우의 부상과 열악한 스태프 근로 여건을 지적받는 등 잡음이 많았던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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