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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2.15 16:40

‘열혈사제’ 고준, “서울말로 연기하고 싶어”

▲ 고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열혈사제’의 배우 고준이 이번 작품에서도 사투리 연기를 하게 된 것과 관련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고준, 금새록, 이명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고준은 사투리를 맛깔나게 연기한 것과 관련 “앞서 출연했던 영화 ‘변산’에서도 전북 사투리를 썼고, 이 작품에서도 전북 사투리를 쓰고 있다”며 “나는 서울 사람인데, 전라도 사투리를 쓰길 바라시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울말로 연기하고 싶다”라고 자신의 소망을 전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수사를 시작하는 익스트림 코믹 수사극이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는 오늘(15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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