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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9.02.15 15:42

에버코 등 비절개 코성형, 보형물 삽입 대비 회복시간 적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예부터 미인상은 볼록한 이마, 뚜렷한 이목구비가 미인의 조건이었다.

특히 얼굴 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코는 얼굴에 입체감을 주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로, 높이, 모양, 각도, 비율이 조금만 달라도 이미지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에 최근 수능을 마친 수험생, 20대 초반 대학생이 방학 기간 중 코성형을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 코 성형 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포인트를 몇 가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우선 눈, 이마, 얼굴의 다른 부분과 잘 어울려야 한다는 점이다, 갑작스러운 각이나 높이의 변화, 두드러진 모서리가 없어야 균형과 조화를 이뤄 자연스러운 곡선미가 있어야 한다.

▲ 박민재 라운드의원 대표원장

이외에도 코 성형은 보형물을 삽입하기 위한 절개과정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약 30일 정도의 긴 회복기간을 염두해야 하며, 삽입하는 보형물도 잘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이런 절개에 대한 부담감은 물론 상대적으로 긴 회복 기간은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어 비절개코성형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통해 절개 과정 없이 코의 높이를 개선할 수 있다.

박민재 라운드의원 대표원장은 “에버코는 일반적으로 수면마취가 아닌 국소마취로 이루어지며 약 10분에서 20분 정도의 빠른 시간 안에 시술을 끝낼 수 있다. 시술 후 멍이나 붓기, 흉터가 심하지 않으며 시술 후 오랜 회복기간을 거치지 않고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골, 보형물, 연골체취의 과정이 필요 없는 시술이기 때문에 환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코 모양 연출이 유리하며, 바로 재시술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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