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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2.15 11:19

'TV 동물농장', 기러기 300마리 습격자 정체 밝힌다

▲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TV 동물농장'이 약 300마리가 넘는 기러기를 공격한 습격자의 정체를 밝힌다.

오는 17일(일) 방송되는 SBS 'TV 동물농장'은 의문의 습격 사건이 계속되고 있다며 제작진에게 SOS를 날린 군산의 한 기러기농장을 찾았다.

정체불명의 습격자는 밤이면 밤마다 어둠에 몸을 숨긴 채 나타나 농장을 핏빛으로 물들인다는데. 이유도 모른 채, 잔혹한 죽음을 맞이한 기러기 수만 무려 300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아침이 밝으면, 어김 없이 농장 밖에 죽은 기러기들의 사체를 치우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는 주인아저씨는 애지중지 키운 기러기들이 죽어나가는 현실에 분노해 CCTV까지 설치했다고 한다. 하지만 흐릿한 화면 탓에 범인의 정체를 파악하기엔 역부족이었다고 했다. 이에 농장의 기러기들만 노리는 잔혹한 습격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동물농장 제작진까지 나섰다. 

미궁에 빠진 한 밤의 연쇄 습격 사건, 그 충격적인 진실이 오는 17일(일) 오전 9시 30분 SBS 'TV 동물농장'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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