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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임동현 기자
  • 영화
  • 입력 2013.07.17 15:15

손현주 김수현 칭찬 "말보다 행동이 묵직한 친구다"

'숨바꼭질' 제작발표회 "체력 자신, 액션 연기 두 편 정도 더 할 수 있다"

[스타데일리뉴스=임동현 기자] 배우 손현주가 앞으로 액션 연기를 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같이 한 김수현을 칭찬했다.

손현주는 17일 열린 영화 '숨바꼭질' 제작발표회에서 "작년부터 액션 연기를 많이 했다. 6개월 정도 액션스쿨에 다녔다. 좋은 체력을 가지고 있으니 액션있는 영화나 드라마 두 편 정도 더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손현주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이어 이번 영화 '숨바꼭질'에서도 액션 연기를 하게 된다. "'은밀하게'는 때리는 역할이었는데 이번에는 주로 맞는 역할"이라고 말한 손현주는 "(액션을 하니) 상처도 나고 다치기도 하고 손톱이 깨지기도 했다. 잔상처들이 많다"고 말했다.

▲ '숨바꼭질'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손현주 ⓒ스타데일리뉴스

그러면서 체력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는 "그런 거 없다. 운동 꾸준히 한다"고 간단하게 답했다.

한편 손현주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같이 출연한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의 응원 영상을 본 후 "'은밀하게' 팀이 다 바르게 살았다"고 칭찬하며 특히 김수현에게는 "말보다 행동이 묵직한 친구다. 독특하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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