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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2.15 00:04

‘연애의 맛’ 고주원♥김보미, 부산→제주 늘어간 거리... ‘애틋함 UP’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의 장거리 커플 고주원, 김보미가 한 뼘 더 멀어졌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는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제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김보미는 고주원과의 통화에서 “취업이 잘 돼서 이번 주부터 제주공항에서 근무하게 됐다”고 깜짝 발언했다. 김보미가 지상직 승무원으로 취직하며 서울-부산 장거리 커플에서 서울-제주로 더욱 멀어지게 된 것. 이에 고주원은 “제주도로 언제 가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김보미는 “저 지금 제주도에요”라고 말해 고주원을 당황케 했다.

이후 고주원은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제주를 찾았다. 김보미는 점심시간에 고주원을 마중 나왔다. 김보미는 “잠깐이라도 얼굴 보고 싶어서 왔다”고 말했고, 승무원의 자태를 뽐내는 김보미를 처음 본 고주원은 “색다른 모습이다. 못 알아보겠다”라고 말하며 김보미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고주원은 김보미의 취직을 축하하는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그러나 김보미의 예상보다 이른 퇴근으로 인해 고주원의 요리는 완성되지 못했다. 겨우 샐러드만 내왔지만, 김보미는 “오빠가 전부 한 거예요? 진짜 맛있어요”라고 칭찬했다. 또한 고주원은 “외로울까 봐 작은 인형보다는 큰 인형을 가져왔다”며 커다란 보라색 곰돌이 인형을 건넸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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