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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2.14 23:34

‘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리얼리티 1호 부부 결혼식 최초 공개... ‘축가 부르다 울컥’

▲ TV조선 '연애의 맛'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연애의 맛’의 1호 부부 이필모, 서수연의 비공개 결혼식이 최초로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이날 이필모와 서수연의 비공개 결혼식이 최초로 공개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정일우, 이지안, 권민중 등 많은 하객이 찾아와 시선을 모았다. 사회는 이필모의 절친한 동료 손현주가 맡았다.

결혼식 직전 이필모와 서수연은 카메라를 향해 "안녕하세요"라고 밝게 인사를 건넸다. 곧바로 결혼식이 시작됐다. 이필모는 씩씩하게 먼저 버진로드를 걸었다. 이어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서수연이 부친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의 축가는 이필모와 서수연이 직접 불렀다. 서수연은 이문세의 '소녀'를, 이필모는 김동률의 '감사'룰 열창했다. 서수연은 노래를 부르다 울컥하는 감정에 눈물을 흘렸고, 이필모는 그런 서수연을 꼭 안았다.

끝으로 결혼식이 마무리되자 이필모는 하객을 향해 큰절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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