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여성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겟베러는 갱년기를 겪는 중년 여성의 뼈 건강을 위한 건강기능 식품 베러데이 플러스를 새로 런칭했다고 14일 밝혔다. 

40-50대 중년 여성의 약 89% 이상이 갱년기 증상을 겪고 있지만 이 중 약 90%가 이러한 증상을 노화로 인한 자연 현상으로만 여기고 별다른 조치 없이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통적인 갱년기 증상으로는 기억력 및 근력의 저하, 피부 홍조, 불면증으로 인한 피로감 등이 있으며, 갱년기는 4~7년의 기간으로 중년 여성의 일생 중 긴 기간을 차지하고 있다. 

겟베러는 생리통과 월경전증후군 완화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베러데이’의 출시에 이어, 크라우드펀딩 중개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베러데이 플러스’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해 5시간만에 1000%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베러데이 플러스는 여성 생애주기를 고려해서 개발된 제품군의 두번째 제품으로, 체내에 결핍된 영양분, 비타민, 무기질 등을 보충해 중년 여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인위적인 호르몬 조절 요법 대신 천연 원료에서 추출한 자연 성분만으로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베러데이 플러스에 함유된 대두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구조가 유사한 성분으로 중년 여성의 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칼슘과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감마리놀렌산이 함유되어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행 개선, 월경 전 변화에 의한 불 상태를 개선에 도움을 준다.           

업체 측은 "베러데이 플러스는 우루사나 이지엔식스 등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는 알피바이오와 제조자개발생산(ODM) 계약을 체결해 제품에 들어가는 성분과 최적화된 배합 등에 직접 협의하고 제품을 생산한 제품"이라며 "알피바이오는 연질캡슐 생산 업체 중 국내 최초로 KGMP(우수의약품제조 기준) 적격시설로 인정받았으며, HFCCP (우수건강보조식품 관리기준) 적격업체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베러데이는 베러데이 플러스를 이달 15일 자사몰과 네이버 쇼핑 등의 온라인 쇼핑 사이트를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