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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2.14 14:34

‘오늘도 배우다’ 이미숙, “남상미 추천 이유? 꿀릴 것 같지 않았다”

▲ 이미숙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늘도 배우다’의 배우 이미숙이 남상미를 이 프로그램에 추천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 김시중 CP가 참석했다.

이날 남상미는 “이미숙 선생님이 ‘아마 걔는 나보다 더 모를 수도 있다’고 나를 이 프로그램에 추천해주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미숙은 “남상미를 추천한 이유는 전체적으로 70대, 60대, 50대, 40대 등 나이를 아우를 수 있는 구성인 것 같아서 30대 중에 문화를 접하지 않는 사람을 생각하다 남상미를 떠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문화에 대해 남상미와 비교해 내가 꿀릴 것 같지 않았다. 전혀 질 것 같지 않았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제안하면서도 ‘쟤가 할까?’ 싶었는데, 한다고 했더라”며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늘도 배우다’는 요즘 문화를 모르는 다섯 명의 배우 군단이 젊은 세대의 인싸(인사이더.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 문화에 도전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한편 MBN ‘오늘도 배우다’는 오늘(14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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