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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2.14 14:18

‘오늘도 배우다’ 남상미, “출연 및 기획도 맡고 있어... 시즌2 응원해달라”

▲ 남상미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오늘도 배우다’의 배우 남상미가 시즌2를 하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용건, 박정수, 이미숙, 정영주, 남상미, 김시중 CP가 참석했다.

이날 남상미는 “나는 시청자들이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하시는 데 방해가 될까 봐 개인적인 모습을 감추려고 하는 스타일이다”라며 “이미숙 선생님이 ‘아마 걔는 나보다 더 모를 수도 있다’고 말씀해주셔서 제작진이 내게 출연을 제안했다. 여기 계신 선생님들과 관계를 맺으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면 어떤 작품보다 진솔함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해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오늘도 배우다’ 12회까지 예정돼 있다. 내가 여기서 기획도 맡고 있다”며 “일단 12회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리고, 시즌2가 제작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오늘도 배우다’는 요즘 문화를 모르는 다섯 명의 배우 군단이 젊은 세대의 인싸(인사이더. 각종 행사나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잘 어울려 지내는 사람) 문화에 도전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한편 MBN ‘오늘도 배우다’는 오늘(14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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