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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2.14 10:30

이지애♥김정근, 두 아이 부모된다... '임신 15주 차'

▲ 이지애, 김정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이지애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14일 "당사 소속 방송인 이지애 씨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현재 이지애 씨는 임신 15주 차로, 오는 8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지애 씨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지난 2017년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이후 또 한번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이지애-김정근 씨 부부 모두 감사한 기쁜 마음으로 지내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이지애는 MBC 아나운서 김정근과 2010년에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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