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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9.02.14 09:18

[S톡] 박서준, ‘사자’로 돌아올 영화계 성장동력 기대만발

▲ 박서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영화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 받는 박서준이 최근 ‘사자’의 크랭크업 소식을 알려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서준은 탄탄한 연기력과 변화무상한 캐릭터 변주로 2017년부터 매 작품마다 리즈를 경신하고 있다. 특히 550만 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청년경찰’로 새로운 흥행카드로 부상,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연기력과 티켓파워까지 겸비해 영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박서준이 막강한 라인업과 함께 한 ‘사자’로 영화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사자’는 아버지를 잃은 상처를 지닌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 분)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분)를 만나 세상을 어지럽히는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2017년 여름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과 박서준이 다시 한 번 만나 의기투합,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배우 안성기와 신예 우도환까지 합류, 국민 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으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박서준은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뒤 세상에 대한 불신과 원망을 갖게 된 격투기 세계 챔피언이자 ‘안신부’와 함께 예상치 못한 사건에 맞닥뜨리게 되는 ‘용후’ 역을 맡아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국민배우 안성기가 연이어 발생하는 부마자들을 보며 강력한 배후의 존재를 직감하고 이를 쫓는 구마 사제 ‘안신부’ 역으로, 우도환이 상대의 약점을 꿰뚫고 이용하는 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비밀스러운 인물 ‘지신’ 역을 맡아 강렬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선한 소재와 배우들의 연기 변신, 궁금증을 높이는 스토리로 촬영을 채 마치기 전부터 해외 18개국 선판매의 쾌거를 이룬 영화 ‘사자’는 2019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스터리한 사건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신선한 이야기와 새로운 소재, 기대와 신뢰를 높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사자’는 후반작업 중이며, 2019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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