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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2.13 23:31

‘골목식당’ 백종원, “소유진, 밥 볶는 내 모습에 반해”

▲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백종원 대표가 고깃집에서 삽겹살 셀프 볶음밥을 선보였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회기동 벽화골목 편 네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회기동 고짓집을 찾아 새롭게 변신한 냉동 삼겹살과 함께할 파무침을 맛봤다. 그는 파무침을 맛본 뒤 단번에 사장님에게 "어디서 배웠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고깃집 남자 사장님은 "청주에 답사를 갔다. 맛본 뒤 수정에 수정을 거쳐 만들었다"고 답했고, 백종원은 "제가 알려드리려던 게 이거다. 알려드릴 필요가 없겠다"고 칭찬했다.

삼겹살을 맛있게 먹은 백종원은 밥 한 공기를 부탁한 뒤 셀프 볶음밥을 선보였다. 백종원은 남은 삼겹살에 김치와 파채를 적당량 넣은 뒤 가위로 썰어 비볐다. 그는 "우리 아내가 나 밥 볶는 거에 반했다"라며 자신의 볶음밥 실력을 뽐내 미소 짓게 했다.

상황실에서 영상을 보던 조보아와 김성주는 참지 못하고 고깃집을 찾아 백종원이 만든 볶음밥을 먹었다. 이에 김성주는 "예술이다"라고 말했으며, 조보아는 "밥이랑 파무침만 먹어도 되겠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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