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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2.11 14:55

‘눈이 부시게’ 남주혁, “나와 닮은 캐릭터, 연기하기 편했다”

▲ 남주혁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눈이 부시게’의 배우 남주혁이 자신의 캐릭터와 공통점이 많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 파크볼룸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혜자, 한지민, 남주혁, 손호준, 김가은, 김석윤 감독이 참석했다.

언론인 스펙은 기본, 훤칠한 외모로 수트발, 화면발까지 잘 받는 기자지망생 이준하로 분한 남주혁은 이날 “준하가 실제의 나와 닮은 점이 많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고 멋있어 보이지만, 이 친구를 알고 보면 자기만의 사정이나 어려운 점이 나온다”며 “그런 면을 연기함에 있어 편했고, 자연스러운 점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눈이 부시게’는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JTBC 월화드라마 ‘눈이 부시게’는 금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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