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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2.11 12:27

‘해치’ 고아라, “정통 사극 하고 싶었다... 무술 연마 중”

▲ 고아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해치’의 배우 고아라가 정통 사극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해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일우, 고아라, 권율, 박훈, 정문성, 이용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고아라는 “앞서 출연했던 ‘화랑’ 등은 퓨전 사극이어서, 정통 사극을 정말 하고 싶었다”며 “액션을 해야 하는 장면이 많아서 액션 스쿨에 다니며 무술을 연마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액션 연기가 많아 힘들지만, 열심히 촬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일우와의 호흡에 대해 “즐겁게 촬영 중이다. 한 10년 전쯤 광고촬영장에서 자주 만났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다”고 전했다.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 만년 과거 준비생 박문수(권율 분), 사헌부의 열혈다모 여지(고아라 분),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샛별 왈패 달문(박훈 분)이 함께 힘을 합쳐 끝내 대권을 쟁취하고 조선의 사헌부개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금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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