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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2.11 12:18

‘해치’ 정일우, “전역 이후 복귀작 고민 많았다... 사활을 걸고 연기 중”

▲ 정일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해치’의 배우 정일우가 군 복무 이후 복귀작으로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13층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해치’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정일우, 고아라, 권율, 박훈, 정문성, 이용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정일우는 “군 복무 이후에 첫 복귀작으로 고민도, 걱정도 많았는데 '해치'라는 좋은 작품에 참여하게 돼 감사하다”며 “그 어느 때보다 열정과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서 연기 중이다. 사활을 걸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잉군 이금 역을 맡은 것과 관련 “젊은 영조라는 캐릭터가 신선해 욕심이 났다. 다채로운 면을 가지고 있기에 어떻게 표현해야 하나 매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 만년 과거 준비생 박문수(권율 분), 사헌부의 열혈다모 여지(고아라 분),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샛별 왈패 달문(박훈 분)이 함께 힘을 합쳐 끝내 대권을 쟁취하고 조선의 사헌부개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해치’는 금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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