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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준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3.07.14 06:45

tvN 'SNL코리아' 기성용 풍자, '오만한 모습 보이지 않길'

"안티 없는 연예인 4명의 공통점은 SNS를 안한다는 것"

▲ 출처:tvN 'SNL코리아'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이태준 기자] tvN의 'SNL코리아'에서 축구선수 기성용의 SNS 파문을 풍자해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방송된 tvN 'SNS코리아'의 '트윗스탑'편은 SNS에 올리는 글로 가십거리가 되는 연예인들을 위한 '트윗스탑'이라는 상품의 CF 형식이었다.

트윗스탑을 부착한 뒤 SNS에 글을 쓰면, 감시팀의 모니터링이 이루어지다가 문제성 글이 발견될 시 위치를 추적하여 스왓팀이 출동하여 이를 제재한다는 내용으로 SNS의 다양한 형태의 글을 보여주었다.

기성용에 대한 내용은 초반에 등장했다. '기○용 (24, 스완지시티)'로 소개되며 축구공을 안은 채 나온 채 "지금와서 생각해 보면 왜 그런 글들을 올렸는지..."로 시작한 인터뷰 영상.

이어 그는 "SNS를 건들지 말았어야 됐고, 저 뿐만이 아닌 모두가 앞으로는 그 오만한 모습들을 보이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러다 다치거든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SNL코리아의 주인공이었던 봉태규는 해당 코너 말미에 등장하여 "안티 없는 연예인이 4명있는데, 이들의 공통점은 SNS를 안하는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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