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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2.08 10:17

P군♥유민, 별거 사실 공개... "할 말 많아"

▲ P군, 유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지난해 8월 결혼한 그룹 탑독 출신 P군(박세혁·28)과 BP라니아 출신 유민(김유민·25)이 별거 중임을 고백했다.

유민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12월 7일 저는 제 아이를 드디어 품에 안았다. 지난 결혼 생활 동안 부부간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저번 주에 결국 합의 하에 이혼하기로 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고 생각이 바뀌었다며 살아보자고 하길래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고 깊은 고민 끝에 정리를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 소식 또한 서로 마음의 준비가 되기 전까지 밝히지 않도록 약속을 했고 아이에게 상처가 되는 말이 생길까 봐 염려가 있어 조심하던 단계에 별거 중인 상태에서 신랑이 일방적으로 아이를 공개했고 이 일 또한 지인을 통해 공개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P군과) 현재 별거 상태이며 아이 또한 제가 키우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유민은 "할 말은 많고 그동안의 일들을 하나하나 밝히려고 한다"라고 말해 두 사람 사이의 일을 궁금케 했다.

한편 P군은 지난 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했다. 이후 탑독이 제노티로 팀명을 변경했지만 P군은 합류하지 않았다. 유민은 레이싱모델 출신으로 지난 2016년 BP라니아에 합류했지만, 올해 5월까지 활동하다 탈퇴했다. P군과 유민은 지난해 8월 25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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