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이서진의 한지민 언급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은 H4(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와 한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다. 이 자리에서 이서진의 배우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
이 때 이순재는 "기본적으로 성품이 좋아야한다"면서 "나는 그... 성품은 남상미 같은 애가 괜찮거든. 착하고 참해"라고 운을 띄웠고 이서진은 "제가 본 애 중에는 (한)지민이가 제일 착해요"라고 답했다.
그러자 이순재는 "한지민 괜찮지, 정말 괜찮더라"라고 맞장구를 쳤다. 이서진과 한지민, 이순재는 드라마 '이산'에서 만난 인연이 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H4는 에펠탑, 개선문, 루브르 박물관 등 파리 관광명소를 둘러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