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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2.07 14:35

‘리갈하이’ 김정현 감독, “‘SKY 캐슬’ 시청률? 신경 쓰지 않아”

▲ 김정현 감독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리갈하이’의 김정현 감독이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의 뒤를 잇는 것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진구, 서은수, 윤박, 채정안, 정상훈, 이순재, 김정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앞서 최고 시청률 23.7%를 기록했던 JTBC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의 뒤를 잇게 돼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김정현 감독은 “주변에서 그렇지 않아도 정말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라며 “그렇지만 ‘SKY 캐슬’은 ‘SKY 캐슬’이고, ‘리갈하이’는 ‘리갈하이’이지 않나. 저희 작품에 최선을 다할 뿐이지 앞선 작품의 시청률이 잘 나왔다고 해서 신경 쓰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리갈하이’는 법 좀 만질 줄 아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진구 분)과 법만 믿는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서은수 분),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살벌하게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이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리갈하이’는 오는 8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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