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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음악
  • 입력 2019.02.07 09:20

[S톡] 루나, 시청자 사로잡은 ‘TMT’

▲ 루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에프엑스 루나가 최근 다양한 개인기와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투 머치 텐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루나는 지난달 30일 MBC '라디오스타-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에 출연해 털털하다 못해 탈탈 털어낸 듯한 신상공개와 개인기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자신을 보여주려는 의욕이 넘쳐 과한 행동도 불사, 웃음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새로운 예능형 캐릭터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루나는 행동과 말을 할 때마다 주변을 긴장시키는 ‘긴장 유발자’와 함께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독특함, 유노윤호 못지않은 만수르 열정, 어디든 치고 들어가는 황광희의 생계형 전략 등이 합쳐진 ‘TMT’로 예능형 아이돌의 새로운 강자로 올라섰다.

‘라디오스타’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알린 루나는 5일 방송된 MBC 설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차트쇼)'에서 원미연의 '이별여행'을 재해석, 탄탄한 가창력을 뽐내며 가수로서의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완벽한 무대를 마친 루나는 원곡자인 원미연과 함께 마음을 나누며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도 뭉클하게 만드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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