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2.04 16:23

김충재, 샤이니 키 콘서트 비매너 관람에 사과 "태블릿으로 그림... 죄송"

▲ 김충재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방송인 김충재가 샤이니 키 콘서트를 관람하는 동안 태블릿 PC를 켜 그림을 그린 것과 관련해 사과했다.

김충재는 4일 자신의 SNS에 "어제 샤이니 키 씨의 콘서트에서 제가 태블릿으로 그림을 그려 그 불빛에 관람에 불편은 겪으신 분들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키 씨와 진행하게 된 아트워크 관련 미팅을 갖고 이후 콘서트 관람을 하며 타이트한 일정에 이것저것 드로잉과 스케치를 했는데 올바른 관람 매너가 아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반성합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충재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씨어터에서 열린 샤이니 키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그러나 그는 콘서트 도중 태블릿 PC를 켜 개인적으로 작업했고, 이에 많은 관객은 밝은 화면으로 인해 공연 관람에 방해를 받았다.

한편 김충재는 웹툰 작가 기안84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화제를 모은 뒤, 현재 방송인으로서 활동 중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