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본스타트레이닝센터(이하 본스타), 이매진아시아 임직원들은 지난 31일 서대문구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본스타와 이매진아시아 임직원들은 올해 상호 사업발전을 위한 기부행사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기획,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과 공동으로 이날 연탄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본스타, 이매진아시아 임직원과 연기, 보컬을 배우는 수강생, 트레이너, 매니지먼트관련 직원등 10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서대문 농아학교 주변 일대의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등 생활고와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찾아 1가구당 300장씩, 총10가구 3천장여장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봉사에 참여한 이승윤 이사는 "우리가 무심코 마시는 커피 한 잔도 4천원, 5천원"이라며 "커피 한 잔 값이면 어려운 이웃들이 하루종일 연탄 걱정없이 따뜻하게 겨울 날을 보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본스타트레이닝센터의 이형미 강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더불어 사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본스타와 이매진아시아는 추후 '사랑의 쌀나눔 봉사'와 '집수리봉사'등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범위를 꾸준히 넓히기로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