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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영화
  • 입력 2019.02.01 19:17

3D 블록버스터 영상미의 '알리타' 새로운 히어로 탄생 알려~ (알리타:배틀엔젤)

▲ 알리타:배틀엔젤 포스터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고철도시 사이보그 전문의사 이도에게 쓰레기 더미에서 온 몸이 부서진채 과거의 기억을 잃고 발견된 '알리타'는 이도의 도움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된다.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알리타'는 새로운 친구 휴고를 만나 사랑이라는 인간의 감정을 느끼게 되고 자신의 특별한 과거에 대한 단서들을 하나씩 찾아간다.

'알리타'는 자신의 과거 기억을 하나씩 기억해내며 자신이 공중도시의 악랄한 세력으로부터 고철도시를 구하는 전사였임을 깨닫게 되고 위험에 처한 휴고를 구하려 한다.

영화 '알리타:배틀엔젤'은 상상 속 미래 모습이 실제 눈앞에 펼쳐지며 실제 '알리타'의 옆에서 같이 움직이는 느낌을 주며 한층 더 진일보한 퍼포먼스 캡처와 3D 기술을 바탕으로 '알리타:배틀엔젤' 의 혁명적 비주얼을 관객에게 보여준다.

커진 스케일과 방대한 26세기의 세계관을 구현해 보여주는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보이는 웨타 디지털은 독보적인 3D 기술력으로 사이보그 캐릭터와 그들이 펼치는 이색적인 액션장면을 생동감 넘치는 섬세함으로 보여준다.

'알리타:배틀엔젤'은 역대 전 세계 영화 흥행 순위 1위 '아바타', 2위 '타이타닉'을 탄생시킨 거장 제임스 카메론이 제작을 맡고,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연출을 맡아 탄생시켰다.

이전 작품을 통해 감각적이고 창의적인 영상을 선보여온 로보트 로드리게즈 감독은 "'알리타:배틀엔젤'의 각본은 제임스 카메론의 장기인 거대한 세계관을 구현하면서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액션을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강렬한 감정을 전하는 훌륭한 캐릭터 스토리다. 그의 각본을 지키면서 작업하려고 했다."라고 전해 두 사람의 시너지로 완성된 '알리타:배틀엔젤'의 독창적이고 완성도 높은 비주얼과 스케일, 그리고 색다른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나는 인간인가? 기계인가? 26세기, 인간의 두뇌와 기계의 몸을 가지고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감정을 나누는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는 압도적인 기능이 탑재된 최첨단 슈트를 장착하고 악의 존재에 맞서는 최강의 전사로 거듭나며,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날렵하고 빠른 스피드와 유려한 액션으로 강렬한 스릴감을 선사한다.

'알리타' 역의 로사 살라자르는 "알리타는 용감하고 강하면서도 약한 면모와 불안함을 가지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소녀로, 나와 다르지 않고 많은 부분에 있어서 공감한다."라며 캐릭터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터미네이터' 사라코너, '아바타' 네이티리 계보를 잇는 2019년 새로운 시대, 새로운 히어로 영화 '알리타'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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