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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9.02.01 14:35

'TV 동물농장', 6개월째 수납장 위에서 망부석 자처하는 고양이 '치오'편 방송

▲ SBS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번주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향긋한 커피 향과 달달한 분위기 속에 개성 만점 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경기 도의 한 고양이 카페를 찾았다.    

'TV 동물농장' 측은 이곳에 엄청난 골칫덩어리가 있다는 제보를 입수했다. 바로, 주인이 부르는데도 들은 척 만 척하며 넓은 카페를 마다하고 높고 좁은 수납장 위에서 생활한다는 고양이 '치오'다.    

치오는 작년 여름까지만 해도,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카페를 누비고 다니던 평범한 고양이였다. 그런데 무슨 이유에선지 어느 날 갑자기 수납장 위에 올라가서는 망부석 노릇을 자처하고 있다고 한다.   

카페에 퍼진 치명적인 간식 냄새에도, 고양이라면 사족을 못 쓴다는 캣닙에도 입맛만 다실 뿐 꿈쩍을 하지 않는 치오. 그런 치오의 모습에 MC들은 분명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 있을 거라며 갖은 추측을 하기 시작했다.    

치오가 '안내려오 냥'이 된 이유는 무엇일지 이번 주 'TV 동물농장'에서 확인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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