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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31 14:45

‘트랩’ 성동일, “완벽한 콘티가 준비된 드라마... 처음 봤다”

▲ 성동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트랩’의 배우 성동일이 OCN이 처음으로 선보인 ‘드라마틱 시네마’ 프로젝트에 대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3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르 메르디앙 호텔 다빈치볼룸에서 열린 OCN 주말드라마 ‘트랩’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서진, 성동일, 임화영, 윤경호, 박신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어떻게 이 작품에 참여하게 됐냐는 질문에 “시나리오가 완벽했다. 내가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라며 “게다가 그림 콘티가 7화까지 모두 작업된 상태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여러 작품을 했지만, 이런 콘티가 완벽하게 준비된 드라마는 처음 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감독님이 드라마를 콘티대로 찍으려고 해서 ‘감독이지만, 때리고 싶을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 강우현(이서진 분)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한편 OCN 주말드라마 ‘트랩’은 오는 2월 9일(토) 오후 10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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