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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30 15:04

‘막영애17’ 박수아, “‘라미란 사단’에 들어가려 해”

▲ 박수아(리지)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의 배우 박수아(리지)가 ‘라미란 사단’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이하 ‘막영애17’)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현숙, 이승준, 송민형, 김정하, 정보석, 라미란, 윤서현, 정지순, 고세원, 이규한, 정다혜, 박수아(리지), 연제형, 한상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박수아는 ‘막영애17’에 새롭게 합류된 소감을 묻자 “아직 촬영을 많이 하지는 않았는데, 라미란 선배 가장 많이 붙었다”며 “촬영하면서 내게 연기를 제대로 이렇게 알려주신 분은 라미란 선배가 처음이다. 실제로 엄마에게 전화해 ‘라미란 사단에 들어가야겠다’라고 말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MC 박슬기가 “라미란 사단이 있느냐?”라고 묻자, 박수아는 “제가 만들려고 한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은 짠내 나는 노처녀 시절을 지나 결혼에 성공한 영애(김현숙 분)가 엄마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은 오는 2월 8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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