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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30 14:45

‘막영애17’ 김현숙, “육아 경험, 촬영에 도움 됐다... 10kg 우량아와 촬영 중”

▲ 김현숙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의 배우 김현숙이 워킹맘 역할을 맡은 것과 관련해 실제 육아 경험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베스트웨스턴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이하 ‘막영애17’)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김현숙, 이승준, 송민형, 김정하, 정보석, 라미란, 윤서현, 정지순, 고세원, 이규한, 정다혜, 박수아(리지), 연제형, 한상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현숙은 실제 육아 경험이 도움이 됐냐는 질문에 “아무래도 간접 경험보다는 직접 경험이 더 도움되지 않나”라며 “아이를 안는 자세, 아기띠 사용 같은 제스처 등이 아이를 낳아보지 않은 것보다는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아이로 출연하는 꿀벌이가 영애를 닮아서 우량아다. 6개월인데 실제로 10kg가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여 미소 짓게 했다.

이어 “다른 드라마는 육아가 훅훅 지나간다면, ‘막영애17’은 영애의 육아이기에 다른 드라마에서 그냥 지나갈 장면들도 다 보여진다”고 설명해 작품을 기대케 했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은 짠내 나는 노처녀 시절을 지나 결혼에 성공한 영애(김현숙 분)가 엄마로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편 tvN 금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7’은 오는 2월 8일(금)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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