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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현수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30 09:20

[S톡] 김새론, 아재들도 푹 빠지게 만든 똑 소리나는 홍일점

▲ 김새론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현수 기자] 김새론이 아재방송(?)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대학 새내기가 되는 김새론이 채널A '도시어부' 팔라우 편에 홍일점 멤버로 참여해 거칠기로 소문난 아재들까지 응원하게 만드는 낚시요정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버럭의 원조’ 이경규를 비롯해 대선배 이덕화 야생남 추성훈까지 김새론과 함께 있으면 감출 수 없는 미소와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며 환성적인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특히 남다른 친분을 쌓은 이경규와는 디스로도 웃음을 유발하는 콤비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1월 10일 팔라우 특집 1편에서 이경규가 낚시에 대한 핀잔(?)을 하자 빠른 사과를 하며 몸 둘 바 몰라 하며 웃음을 줬다. 또한 이경규가 ‘낚시에 미쳐서 아주 동공이 나갔더라고’라는 폭로에 ‘아휴 탈탈 털리네. 영혼까지 탈탈’이라고 토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식사준비를 하며 립스틱을 바른 것이 이경규에게 목격 당했고 ‘뭐하는 거야. 이거 발라. 초장을’ ‘배에서도 계속 하더라’며 자신을 흉내 내는 이경규에게 ‘그럼 어떻게 하냐. 찌들어가고 있는데..’라고 하소연해 웃음을 줬다.

뛰어난 예능감을 보여준 김새론은 지난 24일 방송분에서는 트롤링낚시에 성공, 15분 동안 펼쳐진 물고기와의 사투에서 마침내 미터급 만새기를 낚아 뜨거운 관심을 집중시켰다. 

김새론이 릴을 감는 것조차 힘들어하자 이덕화와 이경규는 옆에서 낚싯대를 지지해주며 응원했고 낚시에 성공하자 이덕화가 ‘새론이는 팔라우 레이디, 트롤링 레이디, 지깅 레이디야’ 라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주는 흐뭇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남다른 낚시열정과 멘탈갑 케미갑 모습으로 ‘도시어부’ 아재들도 푹 빠지게 만든 똑 소리나는 홍일점 활약을 펼친 김새론. 연기만이 아닌 예능에서도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준 그가 보여줄 활약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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