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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피플
  • 입력 2019.01.29 17:06

울림 엔터, 악플러 고소 접수... "합의 NO"

▲ 울림엔터테인먼트 로고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울림 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를 근절하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했음을 밝혔다.

울림 엔터테인먼트는 29일 "당사는 지난 2018년 12월 26일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인 비방, 성희롱, 명예훼손 게시물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으며, 팬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하여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 성희롱, 모욕 및 명예훼손 게시물을 수집하고 법적 검토를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무분별하고 악의적인 발언을 게재한 이들을 대상으로 '모욕죄'(형법 제311조) 및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2항)을 근거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악플러를 근절하기 위해 힘썼음을 전했다.

소속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료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계속 진행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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