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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29 14:55

‘진심이 닿다’ 유인나, “사랑스러움과 밝음으로 우주여신 역할 소화”

▲ 유인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진심이 닿다’의 배우 유인나가 발연기를 하는 우주여신 스타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동욱, 유인나, 이상우, 손성윤,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인나는 일명 ‘우주여신’으로 불리는 대스타 역할을 맡은 것과 관련 “안그래도 감독님과의 첫 미팅에서 ‘내가 용납되는 캐릭터를 해야 나도, 보시는 분들도 행복할 텐데 내가 우주여신 캐릭터를 해도 되나’라며 ‘대표 미녀 배우가 하셔야 하는 게 아니나’라고 여쭤봤다”라며 “그때 감독님이 ‘인나, 네가 가진 러블리함과 밝은 모습을 활용해 순수한 진심이를 그리려고 한다’고 말해주셨다. 그래서 ‘그렇다면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씀드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화려한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의상과 헤어스타일 등에 신경 쓰며 열심히 노력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는 2월 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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