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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29 14:38

‘진심이 닿다’ 유인나, “‘도깨비’ 이동욱 멋있다고 생각한 적 없어... 지금은 심쿵”

▲ 유인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진심이 닿다’의 배우 유인나가 드라마 ‘도깨비’에 이어 이동욱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이동욱, 유인나, 이상우, 손성윤,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인나는 “‘도깨비’ 때 워낙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지금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이동욱과 내가 또 같이 나와서 ‘너무 비슷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보시면 그런 생각하지 않으실 것 같다. 캐릭터도 완전히 다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도깨비’ 때 이동욱 씨를 보고 멋있다고 하셨지만, 나는 저승이를 보며 멋있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그저 사랑스럽다, 안아주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멋있다. 심쿵하고, 꼼짝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든다”며 “나의 이런 마음이 시청자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 분)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오는 2월 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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