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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정한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29 10:12

[S톡] 문에스더, 예능 역주행 성공한 ‘여자 노홍철’

▲ JTBC '요즘애들'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정한호 기자] 크리에이터 문에스더가 예능을 통한 역주행에 성공, ‘여자 노홍철’로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화제의 유투버로 주목받기 시작해 개인방송을 운영하는 크리에이터로 인지도를 쌓은 문에스더는 최근 tvN ‘아찔한 사돈연습’과 JTBC '요즘애들'을 통해 색다른 가상 결혼생활과 일상을 공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

문에스더는 팔로워 약 30만 명에 달하는 인기 크리에이터. 노래, 춤, 개그 등 장르 불문 콘텐츠를 선보이며 특유의 에너지를 뿜어내며 주목 받고 있다. 영어 강사 문단열의 딸로 알려지며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능 재주꾼이다.

온라인을 통해 인지도를 쌓은 문에스더는 최근 방송에 진출, 넘치는 끼와 주체 못할 재능을 발휘하며 새로운 예능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다.

문에스더는 지난 20일 방송된 '요즘애들'을 통해 큰 관심을 받았다. ‘요즘 애들’에 재도전 끝에 MC들의 선택을 받은 문에스더는 탄탄한 진행솜씨, 외국어 개인기, 춤 노래 등 다양한 개인기에 이어 MC들과 라이브방송까지 진행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26일에는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하재익과 커플을 이뤄 좌충우돌 신혼기로 가상 시아버지인 로버트 할리를 멘붕에 빠뜨리는 등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문에스더는 시부모와 함께 유투버 도전기에 나서 ‘뚝배기 패밀리’를 결성, 음식 도전기를 펼쳤다. 초반 예상외의 지출에 마음이 상한 로버트 할리를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만들어 외국인 입맛에 먹기 힘든 음식도 척척 맛보게 하는 등 탁월한 진행력을 발휘, 큰 웃음과 유쾌한 가족의 모습까지 완성,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느끼게 했다.

뛰어난 예능감에 몸을 사리지 않는 개그 욕심, 예상을 초월한 아이디어 등으로 노홍철의 여성판으로 주목 받고 있는 문에스더가 보여줄 활동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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