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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29 00:23

‘동상이몽2’ 한고은♥신영수, 육아 체험에 진땀 뻘뻘 “전쟁의 시작”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한고은의 조카들을 돌보며 익숙지 않은 육아에 진땀을 흘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소이현-인교진 부부, 한고은-신영수 부부, 안현모-라이머 부부 그리고 스페셜 MC로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출연했다.

이날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온 한고은의 조카를 둘이서 돌봤다. 아이들을 데리고 집을 나서기 전 신영수는 “긴장돼”라고 말했고, 한고은은 “이제 전쟁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한복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신영수는 한복을 입은 아이들을 민속촌으로 데려갔다. 

민속촌에 도착한 한고은의 조카들은 급격한 문화 차이에 당황한 모양새였다. 특히 나쁜 사람은 곤장을 맞는다는 걸 설명하자 아이들은 표정을 굳혀 지켜보는 MC들까지 걱정스럽게 했다. 이에 신영수는 생각만큼 즐거워하지 않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찾은 눈썰매장에서 아이들은 미소를 되찾았다. 따뜻한 캘리포니아 출신의 한고은의 조카들은 눈을 보고 활짝 웃었다. 한고은과 신영수와 함께 눈썰매를 타며 즐겁게 나들이를 마무리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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