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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방송
  • 입력 2019.01.28 23:29

‘동상이몽2’ 안현모, “라이머, 집안일에는 근육 안 써”

▲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아침부터 격한 운동에 나섰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소이현-인교진 부부, 한고은-신영수 부부, 안현모-라이머 부부 그리고 스페셜 MC로 가수 겸 배우 알렉스가 출연했다.

이날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아침부터 헬스장을 찾아 함께 운동했다. 특히 근육질의 라이머는 고난도의 운동을 가볍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안현모는 “남편이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말랐었다. 별명이 멸치였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라이머는 “운동을 하면서 몸이 고통스러워야 스트레스가 풀린다. 삶의 일부가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안현모는 “나는 정말로 근육 있고 배에 왕(王)자가 있는 것에 별다른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라며 “심지어 집안일에 그 근육을 쓰지 않는다”고 일침했다. 라이머는 “항상 나에게 ‘마음에 근육을 키워라’라고 한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운동을 즐기지 않았지만, 라이머의 지도 아래 열심히 운동했다. 안현모는 “하기는 싫어도 몸에는 좋은 활동이니까”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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