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수 년 전까지 성인용품은 20대 이상 남성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다. 여성이들이 상품을 소비하는 것을 부끄럽거나 유해한 행동으로 간주하던 사회분위기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욕구를 솔직히 표현하는 것을 미덕으로 여기는 문화가 성(性) 인식 변화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기호에 맞는 성인용품을 소비하고 표현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성생활을 누릴 수 있게 기성세대들도 인식도 점점 변하고 있다.

이에 최근 건전한 성문화에 앞장서도 있는 성인용품 이색 데이트코스 '아임플라스틱'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업체 측은 새해를 맞아 페르몬 입욕젤 4종, 여성세정제 1종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아임플라스틱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천연욕실용품과 자체oem으로 직접 생산한 제품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직접 제조해 높은 만족도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아임플라스틱이 선보이는 신상품은 이태원 매장외 아임플라스틱 전국매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으며, 아임플라스틱 안양점의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금요일 오픈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