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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음악
  • 입력 2019.01.27 15:15

NCT 127 마크, “유노윤호-시우민-레드벨벳 콘서트 와주셔서 감사”

▲ NCT 127 단독 콘서트 포스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 마크가 첫 단독 콘서트를 찾아준 회사 선배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NCT 127(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재현, 마크, 해찬, 정우)이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NEO CITY : SEOUL–The Origin(네오 시티 : 서울-디 오리진)’ 개최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마크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엑소 시우민, 레드벨벳 등 회사 선배님들이 어제 콘서트에 와주셨다. 와주신 것만으로도 무척 감사하다”며 “시작하기 전에 대기실에 와주셔서 떨렸지만, 이후 피드백을 듣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좋은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어 태용은 “우리가 연습생 때부터 바라봐준 윤호 형이 콘서트를 찾아와주시니 긴장되는 마음이 사그라들더라”라며 “덕분에 첫 콘서트를 잘 마무리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끝으로 태일은 “특히 레드벨벳 아이린 선배님은 힘내라고 음료와 장어덮밥 사주셨다. 잘 먹었습니다”라며 소속사 선후배의 훈훈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NCT 127은 서울 콘서트를 마친 뒤 오는 2월 오사카, 히로시마, 이시카와, 홋카이도, 후쿠오카, 나고야, 사이타마 등 일본 7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NEO CITY : JAPAN–The Origin'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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